27일현재 성금 모금 137억 넘어 추석전 사망자와 침수가옥 소상공인등에 추석 차례비용 100만원씩 송금

서울에서 동영이엔지를 운영하는 제주출신 사업가 송동영씨가 고향을 돕겠다는 의지로 피해복구 성금 1억원을 제주특별자치도에 쾌척했다.


송동영사장은 27일 제주특별자치도 김태환지사에게 1억을 맡기며 '고향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외 (주)롯데 호텔 장격작 사장도 롯데그룹을 대표, 수해성금 5억을 쾌척했다.


한편 라온 골프장도 1천만원 성금으로 보내 와 이날 현재 성금은 총 1백37억에 이르고 있다.


이들 의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46건 86억6천만원, 4개 도내 언론기관 9억2천만원, 재난관리기금 41억6천만원등 52건에 1백37억6천여만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주 침수피해를 당한 2160가구와 소상공인 952곳, 사망자 보상금과 위로금등을 재난관리기금에서 지출, 송금한 바 있다.


2차 보상금및 위로금지급은 농어민 피해조사가 이루어지는 10월중순경 이루어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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