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실사팀 입도따라 한라산 국립공원 하수처리와 어승생 도수로 상하수도 항구 복구 비용

제주특별자치도가 태풍피해 실사를 나오는 환경부 실사팀에게 환경분야 국고 긴급자금 104억을 요청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청정환경국은 28일 하수도 시설 피해가 예상외의 환경분야 끼치는 영향이 큼에 따라 이처럼 국고지원을 요구하고 피해상황을 조사하는 조사팀(팀장 윤종수 상하수도국장)에게 항구 복구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국구 보조가 이루어 지면 한라산 국립공원 복구와 상하수도 처리시설, 어승생도수로 중심 한라산국립공원 하수(28억), 상수도시설(34억), 어승생도수로 사업(20억), 기타 폐기물 분야(7억)등에 투입할 방침이다.


환경부 조사팀은 이날 하수처리장과 차집관, 외도수원지등 주요 피해지역을 방문, 피해실사를 펼칠 방침이다.


한편 청정환경국은 이날까지 도내 피해 수목 7천여본에 대한 처리를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쓰레기 처리인 경우 도심지역은 마무리가 돼 28일부터는 농어촌 쓰레기 처리에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농어촌 수해쓰레기를 2500여톤으로 추산하고 있는 청정환경국은 하루 중장비등 100여대를 투입,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장비는 31대의 청소차를 비롯 중장비 24대 집게차 6대, 덤프차량 39등을 동원하는 한편 하루 1천여명의 인력을 동원 이를 처리할 방침이다.


특히 양식장 고철과 폐비닐등은 자체처리능력이 있는 고철상과 환경자원공사를 동원, 처리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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