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1동 (동장 김방식)은  지난 20 일 오후6시부터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회째를 맞는 '2012년도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한 특수시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전 접수받은 특수시책은 제안자별로 발표를 했고, 발표된 특수시책에 대해 전직원이 열띤 토론을 거쳐 보완점을 제시하는 등 활기찬 토론의 장을 열었고  동장의 강평으로 특수시책 발표회는 마무리 됐다.

이번 발표된 시책은 직원 복지증진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자투리 공간 활용 및 시설물 개선계획 (김동찬), 조손가정 아동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오정선), 부모인지용 및 미아방지용 출생기념 '우리아기 주민등록증 발급'(김유아),

클린하우스 민간 감시원 지정 운영 (강근혁) 등 7건의 다양한 시책들이 선보였고, 이 시책들은 실현가능성, 예산 등을 검토, 2012년도 삼도1동 특수시책으로 반영해 세부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김방식 동장은 "전직원이 내·외부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새로운 시책 발굴로 고객감동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경애기자 / 저작권자 (c)뉴스 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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