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고예산 6726억 확보 올해보다 9.2%증가 일반국고 10.9% 균형발전 예산 8% 늘어 감귤등 1차 산업경쟁력 강화 1327억 확보

2008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세입예산이 줄어 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국고예산은 절충결과 올해보다 9.2%불어난 6726억을 확보했다고 제주특별자치도가 2일 확인했다.


이는 일반국고와 균특예산에서 각각 증가 한 결과다.


일반국고인 경우 올해는 2513억이었으나 내년은 이보다 10.9%가 증가한 2786억이며 균형발전 특별회계는 올해 3647억이었으나 내년은 3940억으로 8%인 293억이 증가 된 금액으로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예산은 영어교육타운 조성 1단계 사업인 시범학교 설립및 개교, 진입도로와 교육프로그램개발비 53억이 확보됐으며 해군기지주변지역 지역기반시설및 생산소득 창출위한 사업비 21억5천만원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해군기지 주변 기반시설예산을 보면 서귀포해양경찰서 청사임대료 5억, 생태자연학습장조성 4억5천만원, 주거환경개선사업 8억원, 저소득층아동및 가족 희망스타트 사업 3억, 수출화훼생산기반구축1억원등이다.


이외 감귤품질향상등 농축수산 산업경쟁력 강화대응사업 1327억, 하수관거정비 253억, 어승생제2수원지건설 10억, 지하수 오염방지 94억이다.


재래시장 시설현대화 41억, 수도권이전기업지원 65억, 구국도 지방도 건설 791억, 항만및 어항건설 585억, 하천재해예방사업 267억, 배수개선 215억, 밭기반정비 198억, 세계자연유산정비 50억, 기초노령연금 207억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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