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현주' 김용섭 기수, 제일 먼저 결승선 통과

제18회 제민일보배 대상경주 우승컵은 김용섭 기수 품으로 !! 

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이상걸)는 제7경주에 총6,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열린 '제18회 제민일보배 대상경주'에서 ‘백록현주’에 기승한 김용섭 기수가 우승컵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경마본부에 따르면 총12마리의 제주마 1등급 경주마가 참가한 이번 대상경주에서는 2번마 ‘백록현주’에 기승한 김용섭 기수는 경주 초반부터 중위권을 질주하다, 결국,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10번마 ‘특등대부’에 기승한 한영민 기수가 차지, 복승식 85.8배, 쌍승식 236.8배의 고배당을 기록했다.

한편, 이에 앞서 제1경주 후 제주경마공원 신관람대 앞 시상대에서는 통산 900승을 기록한 김영래 조교사와 400승을 기록한 강대은 조교사 및 통산 300승을 달성한 전현준 기수의 시상식이 열렸다.

<고병택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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