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원 한도 2.5~3.6%금리 244개 업체 '재해확인증'9일 현재 55개업체 5479만원 융자 받아

서귀포시가 태풍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에 400만원 한도내서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저리자금을 지원해 주고 있어 기업체들로 부터 고마움을 사고 있다.


서귀포시는 '재해중소기업 확인증'을 받아 오면 이같은 범위내서 연리 2.5%~3.6%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자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생활안정및 피해기업 정상화를 유도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저리자금 융자지원은 자연재해및 인적재난을 입은 중소기업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서귀포시가 파악한 태풍피해 중소기업은 244개 업체.


이중 9일 현재 55개 업체가 5479만원을 지원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융자기한은 2년.


이외 서귀포시는 영업장소가 침수되거나 반파또는 전파, 수리및 복구가 필요한 소상공인 의연금 지원대상은 222개업체로 파악하고 있는데 이들에게는 세대당 100만원씩 지원하기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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