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귀포시 월드컵 경기장 3자녀 이상 가족 참가 장기자랑등 '다자녀 가족 잔치'삼다상 행복상 다복상 원앙상등 상품도 다채

출산율을 높이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다자녀 가정의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행복한 '삼다 가족'선발대회가 14일 열린다.


3자녀 이상 가족들을 참가대상을 열리는 '삼다 가족'선발대회는 가족수에 따라 점수가 정해지며 이외 노래와 꽁트, 노래자랑등 장기자랑을 추가 점수, 상이 주어진다.


삼다상, 행복상, 다복상, 원앙상등으로 구분, 시상하게 되는 '삼다 가족'선발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출산의 행복을 가정에 전파하는 한편 이를 홍보, 아이가 많아서 웃음이 가득한 그래서 행복한 '삼다도'인 제주도의 다출산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4일 1차예선을 거쳐 우선 다자녀 가족 12가족을 선발한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는 2차 예선을 14일 하오 2시부터 서귀포시월드컵 경기장에서 연다.


1차예선에서 선발된 12가족외에 이날 3자녀 이상 가족이 참가할 경우 무료 가족사진 촬영권등 선물을 현장에서 주기도 한다.


선발된 가족은 이날 각 가족마다 7분이내로 장기자랑등을 하며 '우리는 가족이 많아 행복하다'라고 자랑하게 된다.


참가자별 배점기준은 3자녀는 40점을 시작으로 한 가족이 늘어 남에 따라 5점을 가점, 7자녀인 경우 60점을 받게 된다.


장기자랑 20점 행복수준 10점, 참가자 반응 10점등을 배점 삼다상 1가족, 행복상 2가족, 다복상 3가족, 원앙상 4가족등이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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