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금융거래 및 온라인 서비스 이용 전반에 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제2고객센터'를 1일 오픈했다.

기존 가락 제 1고객센터에서 처리하던 상담업무를 분산해 고객이 보다 빠르고 원활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서울 충정로 제 2고객센터에서는 주식, 금융상품 거래부터 HTS(홈트레이딩시스템), MTS(모바일거래서비스) 등 온라인 시스템 사용방법 까지 포괄적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를 위해 한국투자증권은 40여명의 전문 상담직원을 전담 배치했다.

이미 한국투자증권은 2008년 증권업계 최초로 콜센터 서비스부문에 KS인증을 받은 바 있고, 매년 정기 심사를 통해 자격을 유지해오고 있다.

이석로 이비즈니스 본부장은 "최근 전화 및 온라인 거래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보다 전문적인 금융상담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오픈 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한 발 앞선 금융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