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동(동장 김곤성)은 지난 4, 5일 양일간 서귀포시 관내에 집중적으로 내린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중문동 지역자율방재대(대장 박복현), 동 주민센터 직원, 환경미화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5일 긴급 피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8일 전했다.

이날 피해복구 작업은 대포해안도로변, 포구 및 중문동 마을안길등 집중호우로 인한 주요 피해현장을 중심으로 이루어 졌으며,

중문동은 "긴급 피해조사를 통해 복구인력을 투입,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재해 취약지를 재점검 하는 등 주민들의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복구에 총력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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