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열린 법학전문대학원 유치 재정위원회, 로스쿨 설립지원 위한 'MOU'체결 합의

재정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유치를 위한 재정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유치 재정위원회는 지난 19일 오후7시 제주칼호텔에서 제주대 고충석 총장을 비롯한 재정위원회 공동대표인 김경택 JDC이사장 등 제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유력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로스쿨 설립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로 합의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로스쿨 유치를 위한 장학금 증 연간 10억원 이상의 재정마련을 위해 도와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도 개발공사,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제주은행 등의 기관에서 협의를 거쳐 로스쿨 설립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로 합의, 이달 31일 께 열리는 제2차 재정위원회에서 이를 확정키로 했다.

또 로스쿨 학생 실무교육 연수협약을 위해 도와 도의회 등 학생들이 필요한 분야에 선별적으로 실무연수가 가능하도록 실무연수협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으며, 그외 실무연수가 가능한 기관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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