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전공 고란영(석사과정, 지도교수 이상백))학생이 발표한 ‘저온 플라즈마 방전 하에서의 SrSiO:Eu 형광체 합성’ 논문이 한국공업화학회에서 주관하는 2011 추계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우수논문을 받은 이번 연구는 기존의 고상 합성 형광체를 소성 반응기에 저온 플라즈마 반응기를 적용시켜 형광체를 합성하는 기술이다.

이번 연구의 성과는 LED 등 산업현장에 쓰이는 형광체를 기존의 합성 기술보다 낮은 온도와 단축된 합성시간에서 높은 발광효율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기존의 기술보다 경제적으로 형광체를 제조할 수 있다.


<현경애 기자 /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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