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여학생 회장에 강기옥씨 선출

제주대학교는 21일에 실시된 총학생회, 총여학생회 선거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2007년도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에는 현능주(25.사회4년)가 당선되었고. 부회장에는 이승돈씨(24.산업응용2년)가 뽑혔다.

총여학생회장에는 강기옥(20.무역2년)씨가, 부회장에는 장해옥씨(20.언론홍보2년)가 당선되었다.

역대 최다인 4대 선거운동본부가 참여한 이번 선거는 치열한 선거전을 치르며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총학생회가 유권자 8896명중 6097명이 투표, 68.5%. 총여학생회가 3668명중 2722명이 투표, 74.2%를 기록했다.

한편, 총학생회장에 당선된 현능주(사회학과 4년)학생은 서귀포시 남원출신으로 서귀고를 졸업하고 제주대 인문대학 학생회장을 엮임했으며, 지난해 총학생회장 선거에 낙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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