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 관광지가 단순히 보는 관광을 넘어 즐겁고 신나는 제주,생기 넘치는 제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사설 관광지를 대상으로 관광지 활력화 사업인 "찾아가는 관광지 문화 공연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설관광지는 공연무대가 설치되어 있고 사업주가 공연을 희망하는 관광지 7개소를 대상으로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연할 계획이다.


주말 등 관광객이 많이 붐비는 시간대를 이용하여 제주의 민속공연(민요,타악)또는 앙상블, 라이브(보컬 또는 색소폰),댄스(비보이,벨리)등의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찾아가는 관광지 문화 공연 사업"은 다시 찾고 싶은 제주,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제주 관광의 이미지를 부각함으로써 사업자에게는 문화공연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도 좋은 계기가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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