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명소브랜드개발 추진위 24일 연구,조사 협약 시행안 심의

태풍 나리 피해복구로 인해 다소 주춤했던 제주시 지역명품브랜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제주시는 오는 24일 제주시.명소브랜드개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연구,조사 협약시행(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질 경우 제주대학교 NURI사업단과 리서치플러스 조사 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조사는 지역명품브랜드를 추진하고 있는 8개 지역에 대한 기본 특성자료 조사와 분섯, 브랜드 컨셉, 브랜드 네임, 기본 및 응용디자인 등의 공동브랜드 개발과 특산물의 기능성 및 효용성 연구,생산,판매, 유통 기초조사 등에 대한 연구,조사가 이루어 진다.

지역명품 브랜드 사업은 제주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세미나에 이어 이번 연구,조사 추진으로 사업이 더욱더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제주만의 명품브랜드가 개발되고 기능성, 효용성 연구와 생산,판매,유통 기초조사가 완료되면, 한미FTA 등 국,내외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수산 시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와관련 "명품브랜드사업지역 특산물에 대한 고급화와 규격화를 강력히 추진하는 한편, 농,어가에 대한 행정지도를 강화해 명픔에 걸 맞는 농,수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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