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는 15일 "강소기업 육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우 내정자는 이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개최인사청문회에서 한나라당 이종혁 의원이 제대로 된 일자 창출을 위해서는 강소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내정자의 의견을 묻자 이같이 말했다.

홍 내정자는 "강소전문기업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해 (일자리 창출 방안 중) 우선 순위를 둬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급인력취업으로 유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경부는 내년에 기술개발(R&D) 분야 등에에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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