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모니터단 선정 201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민주당 김우남 의원(제주시 乙)이 경실련 선정 2011년 국감 우수의원,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선정 2011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 푸드투데이 산정 2011년 국감 우수의원 '톱 텐'에 이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1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16일 김우남 의원실에 따르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의원들의 국정감사에서의 정책대안 제시능력, 성실성 등을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201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지난 99년 출범한 이후 매년 1천여명의 모니터 위원과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평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국회 대의회의실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우남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에 대해 “과분한 수상의 영광은 모두 제주도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제주도민들이 주신 큰 사랑을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제주와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우남 의원은 △2010·2011년 경실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2009․2010·2011년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푸드투데이 산정 2011년 국감 우수의원 '톱 텐'

△ 2010년 동료의원들이 뽑은 베스트국감의원 2위 △2008년 조선일보 국정감사 우수의원 △2005년 주간한국 국정감사 우수의원 △2004·2005년 연합뉴스 선정 국정감사 인물 등에 선정된바 있다.

또한  △2009․2010년 국회 선정 입법최우수 의원 △2008년 1월 여의도통신 발표 법안처리율 1위 의원 △2007년 국회 선정 입법우수 의원 등 입법 분야 의정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18대 국회 들어 모두 42건의 법안을 가결시켜 법안통과 건수로 전체 의원 중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고병택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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