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우선 제주도를 사랑해 주시고, 제주도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세계7대자연경관에 제주도가 선정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기뻐하며 자랑스러워하는 바입니다.
우선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된 이유는 제주도 관광지(중문관광단지)의 실태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의견과 개선방안 등을 건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제주의 자랑인 관광지들을 더욱더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관광지를
평가하고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팀을 구성하였습니다.(제주대 조신욱 외 6명)
관광지가 밀집되어있는 중문 관광단지의 4곳을 조사하였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테디 베어 박물관, 소리 섬 박물관, 초콜릿 랜드를 각각 관광을 하고,체험을 하며, 현황을 조사하며 비교하여보았습니다.
두 가지로 관광지를 분류할 수 있었습니다. 활성화가 잘 되었있고, 관광객이 붐비는 관광지(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테디 베어 박물관)과 비활성화가 되어있거나, 관광객이 거의 없는 인기가 없는 관광지(소리섬 박물관, 초콜릿 랜드)로 분류할 수 있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과 테디베어 박물관은 하루에 평균 1000명에서 2000명 가량이 입장을 한다고 합니다(성수기에는 약 4000명). 하지만 소리섬 박물관과 초콜릿 박물관의 평균 관광객은 200명 밖에 되지 않는 다고합니다.(적을 때는 100명 미만)
왜 이렇게 관광객의 수에 차이가 있고, 활성화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첫째, 비활성화와 관광객이 거의 없는 곳은 시설은 좋지만 박물관의 프로그램, 볼거리, 체험이 부족하였습니다. 좀더 ‘체험하기’가 활성화 되고,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박물관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무겁고, 볼거리가 유사한 것이 많았습니다. 이 또한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예로 소리섬박물관에 ‘생명의 탄생’은 이곳 박물관의 주제와 주제가 동떨어져 보였습니다.
이에 비해 활성화가 잘되어 있고, 관광객이 붐비는 곳은 볼거리와 체험, 포토존 등이 많아 북적북적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저희 팀의 관광지에 대한 시각과 의견, 개선방안 등으로 인해 좀 더 관광지가 활성화 되어 세계7대자연경관에 걸 맞는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는 제주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올립니다.
항상 제주를 위해 수고하시는 분들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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