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전의장,"우리가 함께 하면 역전할 수 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대선 D-52일 앞두고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대선체제를 갖췄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28일 "반드시 온몸을 던져 승리하겠다"며 "우리는 승리의 역사를 만드는 정통민주세력"이라고 선언했다.

정 후보는 또한 "사람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면 하늘에 닿는다"며 "모든 열정과 관심, 간절함으로 배수진을 쳐서 12월 19일에 승리하자"고 외쳤다.

신당은 이날 오후 2시 수유리 통일교육원에서 '차별없는 성장, 가족 행복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제 17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를 가졌다.

이날 주황색의 머플러에는 '가족 행복 시대 여는날'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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