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는 이날 낮 크리스티아니 헤라와티 인도네시아 대통령 부인이 주최한 오찬에 회의 참가국 영부인들과 함께 참석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밝혔다.
김 여사는 오찬에서 인도네시아의 전통예술과 음식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고, 한식 세계화를 위한 노력등을 소개했다.
또 함께 참석한 영부인들과 아시아 각국이 문화교류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앞서 김 여사는 헤라와티 영부인의 초청으로 발리에 있는 루다나 박물관을 관람했다. 이날 오찬에는 캄보디아·말레이시·싱가포르·인도·베트남·일본 등의 총리 부인들이 참석했으며, 반기문 UN 사무총장 부인인 유순택 여사도 함께 참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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