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최학래)가 태풍'나리'재해의연금 199억9천2백만원을 30일 김태환 지사에게 전달했다.
도내 수재의연금 모금액 114억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이 금액에 5억여원을 추가한 1백20억과 2차 재해구호협회 지원금 79억등을 합친 1백99억9천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로서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이미 전달된 41억원을 합쳐 제주 태풍'나리'재해의연금으로 모두 2백41억3천5백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에 전달한 총액이 된다.
이처럼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이날 전달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를 심의, 빠른 시일안에 도민들에게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