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람사랑 사회적기업지원센터(센터장 김범수)는 최근 서울 로얄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사회적기업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민관합동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고용노동부 주최, 사단법인 사람사랑 사회적기업지원센터와 한국사회적기업협의회 서울지부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한경열교수를 좌장으로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과 임병각 사무관과 김범수 센터장이 각각 정부의 사회적기업 육성정책, 사회적기업 민간지원기관의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 했다.

또 각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지원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사회적기업 담당 기초지자체 담당자, 사회적기업 대표 등 약 90명이 토론회에 참여했으며,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성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부의 사회적기업 육성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민간지원기관의 사회적기업 지원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했다"며 "정부, 지자체, 민간지원기관과 사회적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대해 고민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뉴시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