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전 총재 관여 우회적 표명' 정치권 파장 커질 듯

한나라당이 1일 이회창 전 총재의 출마설이 가시화 되자 이방호 사무총장이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나섰다. 이 전 총재가 2002년 대선때 '차떼기' 주범이라며 당시 불법대선자금을 공개할 수도 있다며 이 전 총재 출마 저지를 위한 방법으로 택한 것이다.

이방호 사무총장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들에게 "이회창 전 총재는 지난 2003년과 2004년 기자회견을 통해 불법대선자금과 관련, 죄인임을 얘기하고, 모든 책임을루아침에 정동영 후보가 13%로 내려갈 이유가 없다"며 "역선택이다. 이런 결과로 이회창 전 총재가 착시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점이 걱정"이라고 음모론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이회창 전 총재는 출마와 관련, 주위 많은 사람들의 건의 때문이든, 본인의 판단이든 출마계획이 있다면 그 계획을 빨리 밝혀 떳떳이 하시라"며 "하지만 대선자금을 모은 과정과 잔금 처리 의혹을 당원들에게 명백히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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