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레스토랑 토종기업 빕스, 2일 제주시 신광사거리 연동점 오픈

제주에서는 다소 생소하기도 한 패밀리레스토랑이 제주시 연동에 문을 열었다.

국내 패밀리레스토랑 토종브랜드인 빕스는 도입 20여년만에 2일 제주시 연동에 78번째 점포를 오픈했다.

패밀리레스토랑은 지난 88년 이후 전국적으로 대중화되는 추세였으나 지금까지 제주에는 유명 패밀리레스토랑 업소가 없어 도민들의 욕구에 충족시키지 못했었다.

빕스 제주 연동점은 제주시 연동 신광사거리 구 해태제과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230석 규모의 대형 레스토랑이다.

연동점은 오픈 이벤트로 이달 30일까지 스테이크 주문시 스테이크 일만원 할인권과 고급 머그잔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동안 롯데마트 제주점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시 스테이크 일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김수기 빕스 운영부장은 “토종브랜드 빕스가 외국계 브랜드보다 먼저 제주도에 입성해 명실상부한 전국적 패밀리레스토랑으로서의 위상을 갖출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전국 어디서나 가깝고 편리하게 빕스의 맛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오픈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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