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스마트교육 방안과 활성화 모색'주제로 포럼실시

 

제주대학교 교육대학(부총장 최태희)은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으로
제주대학교 실용정보과학사업단 주최의 '실용정보과학 아카데미 포럼'을 교육대학 교사교육센터에서 지난 11월 22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스마트교육 방안과 활성화 모색을 위한 이번 아카데미 포럼에는 제주지역 초,중,고 교원, 예비교사,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 컴퓨터교육 실천방안,

최신 컴퓨터과학 동향을 주제로 하는 △현대 사이버전쟁의 현황과 미래방향(ETRI 조현숙 박사) △스마트교육 교원연수 추진방향(제주국제교육정보원 강두언 원장) △미래인재육성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역할(한국과학창의재단 강흥서 실장)

△스마트교육을 위한 도구의 효율적 활용(서울교대 홍명희 교수) △쇼셜네트워크와 개인정보보호(미국 아리조나주립대 안길준 교수) △스마트 융합교육 이해와 전망(한국교육학술정보원 장상현 단장) 등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카데미 포럼의 첫번째 발표는 지난 11월 22일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지식정보보안연구부의 책임본부장이며, 한국 대표적인 여성 컴퓨터과학자인 조현숙 박사를 초청하여

'현대 사이버 전쟁의 현황과 미래방향'을 주제로 사이버테러, 사이버전쟁을 위한 보안기술 등에 대한 전문기술강연과 여성 컴퓨터과학자로서의 삶과 컴퓨터교육의 배움과 방향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실용정보과학교육사업단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실용정보과학문화활동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제주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사업책임자인 박남제 교수는 “미래 스마트교육의 핵심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정보과학교육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에 중요한 초점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아카데미 포럼을 통해 창의,인성 교육에 필요한 핵심 역량은 무엇이며,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다양한 내용들이 공유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기철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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