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교육대학 학생들이 최근 광주교육대학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 교대 예비교사, '좋은 수업' 탐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그 진가를 발휘했다.

28일 제주대에 따르면 제주대 교육대학을 비롯, 전국 10개 교육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학생들이 참가하여 광주교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수업 실연 부문과 수업 비평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회 결과, 제대 교육대학 학생들은 수업 실연 부문에서 초등음악교육전공 3학년 오혜련 학생과 초등미술교육전공 3학년 김지현 학생이 각각 1등급을 받아 교과부장관상을, 초등컴퓨터교육전공 3학년 고영해 학생이 3등급을 받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을,

수업 비평 부문에서 초등체육교육전공 3학년 임광호 학생이 은상, 초등윤리교육전공 3학년 이은지 학생, 초등컴퓨터교육전공 3학년 이나래 학생, 초등음악교육전공 3학년 조해연 학생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제1회 전국 교대 예비교사 ‘좋은 수업’ 탐구대회'는 초등 예비교사들의 교실 수업에 대한 관심 제고와 역량 증대를 통해, 교원양성의 위상에 어울리는 바람직한 대학 문화 발달에 기여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의 후원으로 광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에서 주관했으며, 전국교육대학교총장협의회 및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했다.

<고병택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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