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7일 본회의 매년 20억씩 5년 100억 출자 의결 내년 1월 본격 준비착수 국제컨벤션센터 내국인면세점도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해 온 제주관광공사가 내년 8월 출범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일 본회의를 열고 제주도가 관광공사 설립을 위해 매년 20억원씩 5년간 100억원을 출자하는 것을 내영으로 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통과 시켜 이를 가시화 했다.


이날 이같은 도의회의 변경안 통과의결로 제주도는 조례를 제정 내년 1월 공사설립 준비를 본격 착수, 법인등기와 정관등을 제정하는 한편 임원구성을 마친뒤 8월 출범을 예정하고 있다.


정원 36명, 출범초기 25명으로 조직되는 제주관광공사는 국내외 관광객및 국제회의 유치 홍보, 마케팅과 교육등은 물론 관광상품과 자원개발및 연구조사, '웰컴센터'관리운영등을 하게 된다.


관광공사가 출범하게 되면 국제컨벤션센터에 내국인면세점을 운영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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