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랑상품권, 제주도내발전에 빛을 발산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연말연시와 설명절을 맞이해서 전통시장 이용고객을 위해 지난 23일 부터 내년 2012년 1월 31일 까지 40일간 ‘제주사랑상품권 고객사은 행사’를 통해 지역 상인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자치도가 실시한 제주사랑상품권 1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총 212명을 추첨해서 25백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과 경품권 1~10만원미만 구입시 제주사랑 상품권 1장을 지급하고, 10만원 이상시 상품권 2만원을 추가 지급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道는 이번 행사 기간동안에 제주사랑상품권 31억원 판매 목표설정으로 제주도산하 공무원 복지포인트 활용, 사회복지시설방문, 각종 시상금 지급, 400여개 유관기관과 단체등 기업체의 협조를 받아 제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등을 전개할 계획이고,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기관 등 유관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매월 운영하고 있는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도 확대할 방침을 전했다.

이와 관련 道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제주사랑상품권이 2006년도부터 6억7천만원 판매 시작으로 매년 판매액이 증가하고 있고 발행 5년만인 2011년도 판매액은 12월 현재 20배 이상 증가 된 132억원이 판매되어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의 실질 매출액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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