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1조원 달성을 위한 2년차 사업을 ...

 

제주특별자치도 수출진흥본부는 제주도정의 핵심공약사항인 수출 1조원 달성을 위한 2년차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올해는 전년도 보다 12,979백만원 증가한 31,792백만원을 확보하여 수출역량강화와 향토자원을 활용한 신성장동력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수출진흥본부는 2012년 4억5천만불 달성하기 위해 일본 오사카 전시판매장 설치 운영 565백만원, 중국 북경 주재사무소 설치 운영 479백만원,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전시회, 무역사절단 파견에 692백만원, 수출기업 확대 발굴육성에 600백만원, 수출업 특별보증을 위한 신용보증재단 출연 500백만원, 1차산품의 수출 선도조직 육성및 경쟁력 강화지원에 1,321백만원,

분야별 전문바이어 초청 등 수출기업 맞춤형 상담회 개최에 170백만원, 제3자물류 및 물류공동화 컨설팅 지원에 35백만원, 수출항 및 대도시 인근 제주공동물류센터 운영에 100백만원, 제주 FTA 활용 지원센터 운영에 40백만원, 전자무역시스템을 통한 마케팅 강화 50백만원, 제2회 제주 수출인의 날 행사개최 5백만원 등을 전했다.

또한 향토자원을 활용한 신성장 동력 확보을 위해 지역 소프트웨어 융합산업 및 기업 성장 지원 2,000백만원, 모바일방송통신센터 운영활성화 1,460백만원, 2단계 지역전략산업육성 2,485백만원, 제주권 광역연계 코스메틱 활성화사업 2,000백만원, 제주맥주 출자법인 출자금 5,200백만원,

지식재산 지역역량 강화사업 900백만원, 차세대 식품 융합사업 500백만원, 용암해수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및 용암해수산업단지 기반시설 사업 등 2,940백만원, 첨단제조기업 제조설비 투자 지원 및 제품화 지원 600백만원 등 이와 같은 계획을 내세웠다고 알렸다.

한편, 김천우 수출진흥본부장에 따르면 “금년도 4억5천만불 달성을 차질 없이 수행하는 것과 더불어 수출로 잘사는 제주,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이루어나가는데 있어서 장기적으로 일관성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기 위하여 2021년도를 목표로 하는 수출진흥 중장기발전전략도 금년도 상반기내 수립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기철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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