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와 제주관광공사는 History channel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3일 천혜의 제주자연환경과 문화를 아시아에 집중 홍보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히스토리 채널(History channel)’을 제주에 초청해서 히스토리 싱가포르 지사에서 방문을 하여,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동안 촬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히스토리 채널은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로 미국에 본사를 두고, 유럽 및 중앙아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호주, 태국 등 57개국에서 히스토리 인터내셔널(History International)로 운영중이며,

촬영 하는 기간동안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된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한라산의 웅장한 경관을 담아내며 제주지역 웨딩 명소에도 방문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촬영 영상은 아시아 지역 11개국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마카오, 브루네이, 캄보디아, 파푸아뉴기니에 3월까지 두 달간 방영된다.

이와 관련 한국관광공사 브랜드 전략상품팀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지역은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도전하며 열띤 홍보운동을 전개할 당시부터 제주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제주의 최종 선정 발표를 계기로 이번 방문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기철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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