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제주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로를 등록한 양성언 교육감이 19일 상오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마선언을 한다.


이로소 12월19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도교육감선거는 신영근 전 제주도체육회 상근부회장과 2파전을 펼치게 됐다.


이날 양교육감은 특별자치도 출범후 제주교육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해 왔음을 상기하고 이러한 사업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해 나갈 방침임을 천명할 방침이다.


이것이 '나에게 주어진 과제이자 임무'라는 사실을 부각시키고 '교육자치 원년을 도민과 더불어 열겠다는'의지고 확고히 할 방침이다.


양성언 교육감은 지난 16일 2008년 수능을 마무리 하고 이날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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