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민주통합당 예비후보(제주시 을)는 오는 11일 오후 4시 제주시 (구)세무서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복강빌딩 4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이날 개소식에는 각계각층 인사와 지지자들이 참석해 총선에 도전하는 오영훈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오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새로운 인물의 등장을 요구하는 새 시대를 맞아 제주의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총선 승리를 다짐할 예정이다.

한편, 오영훈 예비후보(44)는 남원읍 출신으로 서귀고, 제주대 경영학과 및 경영대학원,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하고 제주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다. 제주대 총학생회장과 제주 4.3도민연대 사무국장, 제주 4.3유족 청년회장, 국회의원 보좌관, 제8대 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제9대 도의회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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