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취임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졸업하는 회원들에게는 공로패를, 이임하는 회장에게는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이날 양경택 이임회장은 “그동안 회원 여러분들의 자발적이고 열정적인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 후 작은 보탬이라도 될 기회를 주시면 은혜를 갚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경섭 취임회장은 “자존심을 걸고, 회원의 이익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청년부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이어진 격려사에서 제주상공의소 현승탁 회장은 “청년경영자 여러분들의 화합과 미래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노력을 다하시어 그 결과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청년부회가 될 수 있도록 파이팅 하시길 바란다”며 격려하기도 했다.
양지훈 기자
mc3469@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