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과 KT제주본부(본부장 이영남)가 선거자금 기부의 활성화를 위한 선거자금 기탁식이 21일 제주도선관위에서 열린다.


이날 기탁식은 소액다수 정치자금 기탁을 내외에 알리기위해 열린다.


제주은행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모금한 2천300만원으ㄹ, KT제주본부는 2천500만원을 기탁한다.


제주은행이 기탁하는 금액중에는 제주은행카드 마일리지를 이용한 정치자금 기탁이 포함됐는데 이는 모두 38명이 140만포인트가 적립된 140여만원이 합산된 금액이다.


도 선관위에는 20일 현재 이들 기관을 비롯 제주시농협등 도내 기관과 단체 공무원, 일반도민등 737명이 7000만원이 기탁 돼 있다.


기탁된 정치자금은 정당의 국고보조금 배분율에 따라 지급되며 연말정산시 1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정치자금은 1만원이상 1억원까지 기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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