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의원이 간사로 활약하고 있는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이 62개 국회의원연구단체 중 뛰어난 연구활동 실적을 평가받아 2011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

국회의장은 1994년도부터 국회의원 입법활동 활성화와 입법부 정책개발을 위하여 매년 연구활동 실적이 우수한 연구단체들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우수 연구단체 선정은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해 추천하고, 국희의원연구단체 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 홍재형 국회부의장)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은 정치불신이 팽배한 현실 속에서 여·야를 초월하여 정치권의 신뢰 회복에 대해 연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보편적 형제애를 한국 정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삼아 건전한 정치문화를 만들기 위해 각종 토론회와 세미나를 주관해오고 왔다.

이에 김재윤 의원은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국익을 의정 활동과 입법 활동의 우선적 기준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수상으로 정치권의 화합과 상생으로 국회 안에 새로운 정치문화를 이루고자 노력한 것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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