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경선 최다득표 획득, 27일 비대위 상정.확정 의결돠면 최종 확정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오는 4·11 제주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새누리당 후보로 고정식 (일도2동갑), 김승하(노형동을) 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오전 11시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김동완, 이하 ‘공천위’)가 추천한 제2선거구(일도2동갑)에 고정식 前 제주시의회 의원, 제13선거구(노형동을) 김승하 전 노형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추천 동의하고, 비상대책위원회에 추천하기 의결했다.

이에 새누리당 제주도당 관계자는 “이번 고정식 (일도2동갑), 김승하(노형동을) 후보 확정 결과는 지난 22일부터 24일 오전까지 해당 지역구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론조사 경선에서 최다득표를 획득함에 따른 것.”이라 며 “오는 27일 비상대책위원회 상정해 의결되면 새누리당 4·11 제주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최종 후보자로 확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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