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면, 행복+행복'

이같은 슬로건을 내세운 제주지역 '희망 2007 이웃사랑 캠페인'이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2개월간 제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제주도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는 내달 2일 제주시청 어울림 마당에서 '희망 2007 이웃사랑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 본격적으로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 기간중 ▲언론사를 통한 성금접수 ▲사랑의 전화 가동(ARS 060-700-1212.통화당 2000원) ▲사랑의 열매달기 운동 ▲각급 기관단체에 성금 모금함 설치 등의 방법으로 모금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 캠페인 기간중 모금 목표액을 10억원으로 설정했는데, 지난해 모금액은 8억2700만원(목표액 7억원)이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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