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회사 '페트로콤' 신뢰도 조사 마친 '신뢰기업'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3일 제주특별자치도 문대림의원이 제기한 투자유치기업 홍콩 GIL사가 '있기는 있는 것이냐'는 질의에 대해 "GIL사는 에너지산업이 주력인 '페트로콤'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며 소유주는 "Howard Au씨"라고 밝히는 해명서를 발표했다.

JDC측은 이 해명서에서 GIL사는 제주신화역사공원이 당초 대정읍에서 안덕면 서광리로 대상부지가 변경됨에 따라 향후 2년간 사업추진이 어려운 상황으로 있다는 판단으로 활동실적이 없었을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JDC측은 그러나 토지 확보가 이루어지고 사업승인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부터는 본도에 특수법인이 설립, 필요자금이 유입됨으로서 본격 투자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JDC측은 필요재원을 공급할 '페트로콤'회사는 2004년 국제기업평가회사인 'Dun&Bradstreet'사에서 기업신뢰도 조사를 마친 신뢰할 수 있는 회사라고 해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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