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 밝혀 제주시 용담동 성화마을 노인회관 고산2리 배수로 사업 추자도 소공원사업비등 사용

제주시 용담동 성화마을 노인회관 신축비 2억원, 추자도 체육소공원조성비 1억원, 한경면 고산2리 상습 침수지역 배수로 사업비 3억원등 6억원이 특별교부세로 제주도에 지원 될 전망이다.


국회 강창일 의원은 5일 행자부에 이를 요청, 끈질긴 협상끝에 이를 확보, 제주도에 다음주 중 지원된다고 밝혔다.


대선과 내년 총선과 맞물려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특별교부세를 봇물처럼 신청,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를 확보했다고 강창일 의원은 말했다.


성화마을 노인회관은 마을회와 경로당이 공동사용, 노인들이 여가를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고 한경면 고산2리 배수로는 배수로의 굴곡등으로 주택과 도로 농경지가 상습적으로 침수, 농가들이 피해를 입어 온 곳이다.


한편 추자도 소공원 조성공사는 추자도 장작평사 해수욕장 인근에 시설되는 데 이를 조성함으로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활용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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