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위미농어촌문화의집 운영위원회(위원장 고권일)에서는 지난 6일 위미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서귀포시립관악단을 초청하여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위미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수준높은 음악회를 접하게 됨으로써 어린이들의 문화적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문화가 살아 숨쉬는 지역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권일 남원읍 위미농어촌문화의집 운영위원장에 따르면,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내년에도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연주회"의 지속적 추진 및 연극단 초청, 도립예술단 초청 공연도 유치할 계획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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