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표선리 해안도로 700m 구간에 식재된 갯국화가 12월 만개하여 아름다운 표선해수욕장, 해비치 호텔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어 관광객과 주민들의 사진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화제의 갯국화는 지난해 제주민속촌 박물관의 협조로 표선면 자체양묘장에 6,000여 본을 삽목 후 육묘하여 이식된 것으로 남해안 일대에 분포, 뒷면과 가장자리에 은빛이 도는 흰색의 잔털이 빽빽이 나 있으며, 꽃은 11월 ~ 1월에 노란색 꽃이 줄기 끝에 피는데 작은 꽃이 뭉쳐서 나며 번식은 꺾꽂이나 포기나누기 등으로 한다.


 


표선면(면장 강연호)에서는 내년도에 삽목과 포기 이식을 통하여 6만여 본을 생산, 표선리에서 세화2리에 이르는 6km구간의 해안도로에 확대 식재할 계획이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