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모양은 그리스계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턴(37)이 최고다.

시트콤 ‘프렌즈’의 스타 겸 제작자인 애니스턴이 ‘가장 따라하고픈 스타 헤어스타일’ 1위에 올랐다. 월간 ‘인 터치’ 설문조사 결과다.

실제로 애니스턴의 각도별 머리 사진을 잔뜩 올려놓은 미용 웹사이트가 낯설지 않다. ‘클릭하면 커져요. 출력해서 당신의 헤어드레서에게 들고 가세요’라고 권하고 있다.

애니스턴에 이어 제시카 심슨, 제시카 알바, 레이철 빌슨, 비욘세 놀스, 린제이 로한, 스칼릿 조핸슨, 에바 멘디스, 시에나 밀러, 그리고 제니퍼 로페즈가 톱 10 헤어스타일에 이름을 걸었다.

한편, 결혼 5년만인 지난해 앤절리나 졸리의 동거남 브래드 피트(43)와 이혼한 애니스턴은 영화배우 빈스 본(36)과 3개월 남짓 사귀다 지난달 헤어졌다. / 뉴시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