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유재복)에서는 1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용희)를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에 사용해 달라며 취약계층 무료급식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에서는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적십자사랑팡에서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배식하고 설거지, 청소 등 뒷정리까지 돕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09년 5월 한국공항공사 사회봉사단(사랑단)을 조직하여 매주 정기적으로 적십자 사랑팡에서 ‘사랑의 밥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공항주변 소음지역을 내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 전개, 어려운 가정의 노후시설 점검/수리지원, 이동빨래방 서비스 봉사, 김장김치 나누기, 홀몸어르신 물품 전달, 다문화가정모국방문후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는 복지, 교육,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국민과 함께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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