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30% 고지가 바로 저기다. KBS 2TV 드라마 ‘황진이’의 시청률이 계속 상승세다.

23일 시청률조사업체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황진이’의 전국시청률은 26.3%였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16일 세운 이전 기록 24.6%를 넘어섰다.

이날 방송에서 진이(하지원)는 부용(왕빛나)의 계략으로 홀로 무대에 남겨졌으나 뛰어난 기지로 위기를 모면했다. 반면 군무에서는 실패했다. 이를 두고 김정한(김재원)과 벽계수(류태준) 등 시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김정한은 진이에게 벌을 내린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TV ‘연인’의 시청률은 15.0%였다. MBC TV ‘90일, 사랑할 시간’은 4.9%로 추락했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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