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지난해 8KG 1~1만5천원이 올해 2만5천~3만원 한림 애월지역 주산지 전국 재배면적 80% 차지

제주에서 생산되는 브로콜리가 소비자들로 부터 호평을 받아 생산면적이 증가하는 한편 가격도 지난해 보다 배 이상 높게 형성되고 있어 농가 소득작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도의 주산지는 애월 한림등 서부지역인데 이지역 생산 브로콜리가 전국 재배면적의 80~90%에 이르고 있다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밝히고 있다.


 


올해 재배면적은 1,431㏊.


이는 지난해 1,290㏊보다 11% 증가 한 것으로서 브로콜리가 고급 건강채소로 각광을 받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


대도시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8KG 한상자에 25,000원~30.000.


이는 전년도 10,000원~15,000원보다 갑절이상 높게 형성되고 있어 고소득 작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농업기술원 등에서 지역에 맞는 우수품종을 선발, 국내 품종을 육성하는 한편 종자가격을 안정화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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