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자신들의 글씨체를 판매한다.

동방신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동방신기 글씨체는 일명 스타폰트라고 불리는 아이템 중 하나로, 각 멤버의 자필체를 살린 글씨체와 카시오페아체 등 총 6종으로 출시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영웅재중체’는 각진 느낌을 획으로 표현해 카리스마 강한 영웅의 이미지를 ‘초승달’로 구체화했고, ‘시아준수체’는 구름의 이미지와 시원한 느낌의 보이스 칼라와 매치되는 글씨체로 표현했다”고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했다.

또 “‘유노윤호체’는 남성적인 느낌의 자필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독특한 별 모양과 함께 개성을 강조했고, 믹키유천은 특유의 귀엽고 친근한 느낌과 사랑스러운 하트 이미지, 최강창민은 키가 큰 이미지를 기반으로 귀여운 듯 서툰 자필 느낌을 표현했다”고 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 글씨체는 싸이월드(www.cyworld.com) 글꼴 아이템에서 각 멤버당 1000원에 판매한다고 전했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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