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7대자연경관 제주의 사진·영상콘텐츠가 국내·외 여행업자·언론기관에 손쉽게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서의 제주관광 여행상품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국내·외 여행업자 및 언론사가 제주의 아름다운 사진과 영상을 간편하게 다운로드 받고 여행상품 개발과 제주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7개 국어(국문, 영문, 중문(간·번체), 일문,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로 제작한 제주관광 멀티미디어콘텐츠 갤러리 웹서비스를 오는 21일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 제주관광 멀티미디어콘텐츠갤러리 첫 화면
이 사이트(http://gallery.ijto.or.kr)의 구성은 △제주관광 테마별 사진, △제주관광 홍보동영상, △제주관광 홍보물, △투어스토리(제주관광 감성콘텐츠)이며,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관광 홍보영상 제작 및 사진 DB 사업을 통해 구축한 사진·영상 콘텐츠가 다수 포함되었다.


제주관광 멀티미디어콘텐츠갤러리는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 이후 제주 관광경제영토 확대 전략이 동남아시아 국가로 확대되는 시점에서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와 같은 신규 관광시장의 언어가 포함됨에 따라 향후 이 지역 외래 관광객 유치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이트의 주요 사용자는 국내외 언론사 및 제주관광 유관기관으로서, 간단한 절차를 통해 제주관광 멀티미디어콘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제주관광 홍보물 및 관광상품 등을 개발할 수 있다. 더불어, 제주관광공사는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는 E-letter를 발송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는 본 홈페이지를 통해 시기별, 국가별로 나타나는 제주관광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를 제주관광 상품개발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향후 제주관광공사는 이 사이트의 다국어서비스를 확대하여 신흥 성장시장을 공략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제주관광 멀티미디어콘텐츠갤러리는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이후 고조된 해외 관광객의 관심을 제주 방문으로 유도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는 해외 관광영토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제주관광 멀티미디어콘텐츠갤러리: http://gallery.ij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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