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7일 타인의 휴대폰을 절취하여 20만원상당, 무단통화를 한 중국인 수이씨(35.중국인연수생)를 검거했다.


 


수이씨는 지난 8월15일 오후2시경 제주시 구좌읍 강모씨(70.남)가 창고에 놔 둔 시가30만원 상당의 핸드폰을 절취, 20만원의 통화를 무단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수이씨는 2년전 산업연수생으로 입국 모 수산회사에 종사하고 있으며 사건당시 피해자의 신고를 받아 휴대폰 통화내역을 추적하던중 통화상대 친구의 제보에 의해 신병을 확보 검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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