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근 후보 '선거운동기간동안 유권자 관심 받아 자신있다' 양성언 후보측 '실천하는 후보로 대세 이미 결판 났다' 선거운동 오늘 자정까지

18일 자정으로 선거운동이 모두 끝난다.


선거운동 막판 BBK동영상 파문으로 '이명박 특검법'이 국회통과와 이명박 후보와 반 이명박 후보의 '후보사퇴'요구에 '재조사든 특검이든 자신있다'는 대립속에서 본도에서 처음 실시되는 교육감선거는 대통령선거에 밀려 유권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교육감선거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르는 문제에 대해 도민들의 회의가 일어 나면서 '선거 방식'에 '대책이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묻어 가는 선거로 유권자들의 관심을 얻지 못하는 교육감선거도 이날 자정이면 선거운동이 끝이난다.


이런가운데 신영근 후보측과 양성언 후보측은 각각 승리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신영근 후보측은 선거운동 초반에는 약간 밀리는 듯 했으나 날이 갈 수록 유권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모여들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막판 뒤집기가 눈에 보이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반면 양성언 후보측은 이미 대세는 판가름이 났다는 판단이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여론조사등에서 신 후보를 앞서고 있다고 장담하는 양성언 후보측은 선거마지막 날은 제주시권을 돌며 지지를 호소할 방침이다.


이날 양성언 후보는 상오 7시 30분부터 KCTV앞 사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화북공업단지와 광양사거리및 시청지역을 돌며 마지막 득표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신영근 후보측은 상오 10시 중앙로일대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민생투어를 시작으로 하오에는 신제주 제원아파트입구에서, 하오 7시30분 부터는 신시가지에서 유세를 한 후 상가등을 일일이 돌며 지지를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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