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행자부와 협의 '10년동안 2백91억8천만원의 도서종합개발사업비 투자 할 것'

제주시가 도서종합개발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자치부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도서낙후지역의 기반시설정비 및 확충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도서주민들이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제주시는 17억6천8백만원을 투자해 추자,우도, 비양도에 방파제 20m, 선착장30m, 방파제 TTP보강 등을 조기 마무리 했다.
제주시는 도서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해안변 정자시설 및 도서순회 대민서비스 활동 등 시책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금년 33억원을 투자, 추자 묵리항 진입로 80m와 방파제 TTP보강, 우도 하우목동항 방파제 및 물양장 40m, 비양도항 방파제 30m를 추진중에 있다.

제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업의 적기시행, 기관장의 관심도, 시책사업 등 분야에서 적극,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크게 증진시킨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부터 10년동안 추진하는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은 추자 굴비명품브랜드사업 등 주민소득시설, 생산기반시설, 문화복지시설에 2백91억8천만원의 투자계획을 수립, 행정자치부와 협의중으로 계획이 확정되면 주민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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