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일 이후 출생하는 세자녀 가정 유아부터 각종 예방접종 비용을 제주특별자치도가 부담한다.


대상 접종은 BCG와 B형간염, 디피티, 폴리오등 4종류이다.


이로서 세자녀 이상 한 가구당 예방접종비 20여만원이 절약되게 됐다.


현재까지 국가필수예방접종은 보건소 이용자에게만 무료접종 혜택을 주어 왔으나 이같은 불편을 없애 동네 병의원이나 다른 병원급에서도 예방접종을 받으면 이를 도가 대납해 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제주특별자치도는 가계비 경감은 물론 접종율이 대폭 증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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